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일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정신 건강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하여 환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이러한 발작은 종종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그 강도와 빈도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황장애를 겪고도 이를 정신적인 문제로 인식하기보다는 신체적 질환으로 오해하거나 혼자서 해결하려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불안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여 오늘은 공황장애의 증상과 다양한 유형과 공황장애 자기 진단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
자가 진단은 의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대신할 수 없지만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태을 점검할 수 있는데요. 공황장애를 자가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황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이 발생할 때 심장 두근거림이나 가슴 통증을 느낍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 시 숨이 가빠지거나 과도한 발한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 중 어지러움,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 중 극도의 불안감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습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 후 몇 시간 동안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낍니까?" 예/아니요 , " 공황발작을 피하기 위해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하거나 피하게 되었습니까? " 예/아니요, " 과거에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예/아니요 등에 질문을 보고 아래 항목과 같은 증상을 느끼셨다면 예로 체크하여 예의 답이 4개 이상이라면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예의 답이 2~3개라면, 공황장애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진행을 막기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 숨이 가쁘고 막히는 느낌이 든다.
- 질식할 것 같다.
- 현기증 , 머리 띵함. 어지럼증이 있다.
-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끼기도 한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땀이 갑자기 많이 난다.
- 토할 것 같거나 속이 불편하다.
- 자제력이 상실되거나 미칠 것 같아서 두려운 느낌이 든다.
- 오한이 있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 주위가 비현질적인 것 같고, 자신에서 분리된 듯하다.
공황장애의 다양한 유형
공황장애의 증상으로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공황발작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반복적인 공황발작이 특징입니다. 공황발작이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황발작 후, 사람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는 부분은 발작이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고립입니다. 이는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불안을 느끼게 하고, 심지어는 외출을 피하거나 집에만 있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예기불안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후, 다음 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됩니다. 이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혼잡한 장소나 대중교통, 비행기 등 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피 행동은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하고, 결국 사회적 고립이나 불안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특정한 상황이나 환경에서만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로, 예를 들어 비행기 탑승, 높은 곳에 있을 때, 교통사고를 경험한 후와 같은 특정 트리거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 유형은 특정한 트리거가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행동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지만, 반대로 트리거를 만날 때마다 불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공포증은 공황장애와 관련된 또 다른 중요한 유형으로, 공황발작이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 패턴을 보입니다. 이 유형의 공황장애 환자는 사람들이 많은 곳, 좁은 공간, 대중교통 등에서 공황발작을 경험할까 봐 두려워하고, 그로 인해 외출을 피하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외출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며,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심한 경우,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다양한 유형 | |
공황발작 | 예기불안 |
급격한 공포로 호흡이빨라지거나 가슴이 조이는 느낌 속이 메스꺼운 느낌 |
공황발작이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몰라 불안한 증상 |
회피행동 | 광장공포증 |
공황장애가 발병한 장소, 비슷한 상황을 회피하려는 증상 |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은 곳이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화에 불안감을 느낌 |
공황장애 대처방법
술은 알코올 분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뇌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방해하며, 뇌기능저하, 알코올 의존도를 높인다. 또한 두근거림, 두통 등 신체변화와 감정기복을 증폭시키며 담배는 혈중 산소포화도를 낮추기 때문에 두뇌의 산소가 부족하다고 인지해 과호흡, 호흡곤란을 유도하며 교감신경을 자극하며,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심박수를 늘려 공황발작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황장애는 주로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전문가가 처방해 준 약을 가지고 다님으로써 "갑자기 발생해도 약을 먹으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심리적 안점감을 주어 공황증세를 막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4-5-6 호흡법으로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5초간 배에 힘을 주며 참고 6초간 숨을 내뱉는 호흡법을 통해 정신이 집중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어 공황발작을 방지해 줍니다 혹시 발작이 일어날 경우 비닐봉지 호흡을 통해 과호흡증상을 막아줍니다.
- 술, 담배, 카페인 멀리하기
- 약 들고 다니기
- 4-5-6 호흡법과 비닐봉지호흡법 기억하기